본문 바로가기

이슈

[변백현 빙의글] 어쩌다 공개 연애 2부 1화 좋은정보

>


공개연애♡→현이♡


>


현이 ♡ 공주야, 잊고 마 우 리 4주년 여행 4일 동안 나와 함께 4이 가는 거 잊지 말아 ​.저게 뭐야 홍모노 가기 싫어진다 너


>


현이 ♡ 4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보고 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현♡오늘은 언제 끝나니?빨리 보고싶어 >ᄆ< 너 오늘 왜이쁘게 생겼을 정도야>


>


현이 ♡ 왜 그럼 나는 공주와 결혼하실 분이니까이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연예인 1위크 리스 마스에 함께 있고 싶은 연예인 1위의 생일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 킴요쥬의 남편 될 사람이니까이야 ​ ​.도대체 그런건 어디서 찾는거야?


>


현이♡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나 프린세스 팬이라서,, 다 알아들을 수 있어.내 검색어는 다김여주,여주,여주,여주,여주,^...나 오늘 회사만 가서 스케줄이 없어서 연락할게.


>


현이 ♡응응응, 기다릴게'네? 아니 다른 날은 안되는 건가요?"응...안 되것 같아서 다른 날은 스케줄이 꽉 찼어"...스케줄 때문에 의논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회사에 와서 달라고 팀장의 방으로 가면 촬영 날짜가 바꿨다고 얘기하신 거지만...그날은 마침 백현과의 4주년 여행을 가는 날인데, 앗차..형이 너무 실망할 텐데 "정말 바꿀 수 없나요?미안, 다른 스케줄 있어?"아 네 \"응, 하지만 이게 우리가 이미 계약을 맺은 거야\" 결론은 날짜를 조정할 수 없다는 거야. "계약이 끊겼으니 어쩔 수 없다며 미안하다는 팀장에게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무거운 마음으로 핸드폰을 들었다. 아, 이걸 어떻게 말해...→ 현이♡현아나 끝났어?


>


현♡ 그럼 내가 거기로 갈게 내가 간다 작업실 근처 자주 가는 카페 맞지?


>


현이♡그런가 응 나 거기있어하지만 현아..


>


현이♡응 아니 일단 갈게


>


"아이스라떼하나와 티라미수 케이크, 바닐라마칼론 하나요"백현은 여주가 오기 전에 여주가 음식을 주문했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줄줄 나오는 주문이었다.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돌아가려 했으나 창 너머로 걸어온 여주가 보였다. 여주를 보자마자 웃음을 짓던 백현은 한숨을 쉬는 여주에게 기분이 나쁠까봐 이내 표정이 걱정으로 바뀌었다."프린세스!""응,현아 ""프린세스, 일단 이거 마시고 ""응" 일상적인 대화를 하고, 주저하는 여주를 본 백현은 걱정이 되었다. 힘들면 어쩌나 걱정했다.​


>


근데 공주야혹시 무슨 일 있니?"어......아니면,나에게 할말이 있니?"응 \"계속 주저하고 있던 여주는 말해야 하는데, 입이 닫히지 않았다. 실망할 텐데... 여주의 표정이 일그러지자 백현은 "정말로 무슨 일이 있냐"며 심각해졌다. 여주는 어쩔 수 없이 말해야 할 상황이라는 것을 수긍하고 입을 열었다.사실은, 우리 여행은 못가.왜 "촬영날짜가 미뤄졌는데, 그게 우리가 가는 날이라...내가 바뀔려고 했는데 그때밖에 스튜디오가 비오는 날이 없어서,, 정말 미안 현아..""백현은 일단 여주에 아무일도 없다는 것에 안도했다. 그 후 밀려오는 억울함이 백현을 덮쳤다. 오랜만에 다녀온 둘만의 여행에서 4주년인데.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걱정하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 여주에 괜찮다는 것이 먼저였다."나는 괜찮다 "응?"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 \"응\" 속상하지 않아?\" \"괜찮아!\" 하지만 네 표정 굉장히 속상해 보여"


>


"엉망칠 기회를 준다면 엉망진창이라도 하고싶구나 \"아니야\" 진심인데\" 정말 괜찮아, 다음에 갈거야! \"미안, 진짜 \"일단 먹자, 프린세스, 아까부터 표정이 안좋아서 걱정했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티라미수 한입만 떠든 여주를 본 백현은 그것이 다시 예쁘고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현♡


>


형이 ♡ 공주!혹시 몇시에 끝날지 잘 모르겠지만...?​ ​.원래 정해진 시간은 8시 30분쯤이지만...잘 모르겠다


>


현이♡그러면 내가 맞춰서 앞으로 나아가는게 느려질지도 몰라!


>


현이 ♡ 괜찮아, 늦어도 1시간이다 그러면 그때 보고, 공주는 화이팅!응응""오빠, 왜 촬영하지 않니?""카메라가 갑자기 맛있게 됐대"에서는, 오늘 촬영할 수가 없지?"글쎄,, 일단 카메라 잡으러 갔대" 여주는 한숨을 쉬었다. 지금쯤이면 촬영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하니 더 늦을 것 같아서 기분은 좋지 않았다. 이름에 4주년인데 백현과 함께 있지도 못하는 여주는 속상해어깨가 축 처졌다. *"좀 쉬었다가 합니다!"언니!지금 몇시야?""지금?9시""..."한시간 안에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촬영에 여주는 짜증이 났다. 이러다 백현이가 오래 기다릴 것 같아 집에 가라고 연락하기 위해 메신저를 열었다.→ 현이♡


>


현이♡나 뚝현아..다만,먼저 집에 있을게.한시간 안에 절대 못 끝낼 것 같아..


>


현이♡많이남았어?응...적어도 두시간은 기다려야할듯,집에갔어.


>


현이♡조금만더 기다려볼게용~그럼 내가 너무 미안해서(흑흑)


>


현이♡알겠어ᄏᄏᄏ그러면 내가 조금만 더 기다려줘, 프린세스 연락 없으면 집에 갈게;미안..​


>


현이♡ 진짜 괜찮아 조금만 힘내서 프린세스웅.. "수고했어!""여주씨 오늘 미안해요. 너무 늦어서"" 괜찮아요, 조심히 가십시오""여주 씨도!"​ 촬영이 끝나고 옷을 갈아입고 짐을 들고 대기실에서 나오자마자 시간을 봤는데 11시 10분이었다. 백현에게 연락이 없는 것을 보고 집에 간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서 지금 퇴근해도 내일이네 이거 뭐야4주년인데...​


>


"공주야 \"야, 너 뭐야! 무슨 공주 남편이 될 사람\" 아니, 지금 몇 시야! 계속 기다렸어?""아니, 이…하려고 했는데 가면 우리 4주년에 보이잖아"​, 여주가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자 어디서 자신을 공주라고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면, 차 앞에 선 백현이었다. "지금 몇시인데, 아직도 기다리고 있었냐며 팔을 아프게 하지 않고 때리니 백현은 웃으면서 \"오늘이 끝나기 전에 봐야 행복해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일단 타자 프린세스 \"정말 미쳤어\" 일단 타자고 얘기한 백현은 조수석 문을 열어줬다. "얼마나 기다렸냐고 계속 말하는 여주님에게, 그냥 웃으면서 "얼마나 안 기다렸냐"라고 말하며 히죽거렸다. "프린세스, 벌써 왔어 \"아\" 깼어? 나 정말 최악이야.또 잤다 오래 기다리던 사람 앞에서.."잘자서 기분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잠들어있는 여주인은 자책감에 사로잡혔다. "백현이가 괜찮다고 말해줘도, 기분이 최악인건 어쩔 수 없었다. 4주년에 아무것도 한 게 없으니 ​"이게 뭐야...4주년인데 얼굴도 많이 보지 못하고 시간은 또 빨리...!"www 귀엽다""한 적도 없고...""아직 오늘 지나지 않은 4분 남아""그 사이에 무엇이 되고..."이런거 \"백현은 여주의 얼굴을 부드럽게 잡고 키스를 했다. 입맞춤에 그치지 않고 조금 진하게 길게 입맞춤을 했다. 눈을 감고 있던 여주는 키스가 끝나자 눈을 살짝 떴다. 백현은 그런 여주의 이마에서 눈, 코로 숙이면서 입을 짧게 맞췄다. 그리고 다시 입맛이 닿도록 베이비 키스를 했다.​


>


"4주년 축하하고 여주는 ""……너도 벡효은아""아, 마침 12시이다 지났지만 이것은 우리 4주년 선물""뭐야? 풀어봐도 될까? 고개를 끄덕이는 백현의 대답에 여주는 백경이가 준 상자를 풀어보았다. 상자 안에는 로즈골드로 빛나는 목걸이와 귀걸이였다. 이것만 봐도 비쌀 것 같은 것에 여주는 살며시 백현을 힐끔거리더니 이내 웃음을 보였다."예쁘다 \"프린세스와 잘어울릴것같았다\", \"응, 너무이쁘다\", 좋아져서 기분좋다\" 아! 이것은 나의 선물 "무엇을 이런 것을...너가 너무 좋다"며, 여주인으로부터 받은 쇼핑백 안에는 목걸이와 맞먹는 가격의 시계가 있었다. 백현은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았다. 게다가 여주의 말 한마디에 얼굴을 가려서 무척 좋아했다."당신의 시간을 갖고싶어요","미쳤어 정말! ..빠져라, 이게 뭐야? 아! 나, 내리면 안 봐" "설마..." 편지야...? 나 벌써 눈물나 내리면 봐야지! 백현은 여주의 말이 들리지 않도록 재빨리 편지를 펼쳐보았다. 요주는 '야!'하며 편지를 읽기 전에 내려놓고 말았다. 서둘러 아파트 안으로 뛰어가는 여주에 백현은 큰 소리로 "곧 들어갈거야!"라고 심호흡을 하고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잠시 후 편지를 읽자 백현은 고여있던 눈물을 닦아냈다. 그리고 재빨리 차에서 나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올라오는 동안 진정하자고 속으로 말했지만 허사였다. 도착했다는 "쿵" 소리가 들리자 재빨리 달려서 여주 집 앞에서 멈췄다. 벨을 눌렀더니 잠시 후 문을 열어주었다"뛰어 들어왔다"


>


"백, 정말 잠깐! \"어쩌지, 미치겠어\"라고 말하지 않는 백현에게, 결국 여주도 지친 듯 백현의 거친 입맞춤에 응했다. 격렬한 행동에 몸이 뒤로 기울어진 여주는 백현의 자연스러운 손으로 소파에 누웠다. 그제서야 잠시 입을 떼던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쳐다보았다."여주인공어, 공주요 ""응?""사랑하고 있어""응, 나도 사랑하고 있어""내 전부를 주고 아깝다구""편지를 읽은 거 같애?""굉장히"​ 그 말을 마지막으로 다시 입을 맞춘 두 사람의 4주년은 여러가지 일을 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그 어떤 기념일보다 소중했다.​​​​


백현 ♡ ​ 오빠!그 말 내가 4주년으로 삼아 주기로 했잖아 말로 하는 것은 어떨까 싶어... 우리가 정말! 싸우지 않으면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현아, 나는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부정적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이상하게 현이 앞에서는 나의 모든 비리가 긍정이 되었다.고마워, 애정표현이 없는 나를 사랑해줘서 집주인이 아닌 나를 사랑해줘서도 고마워! 현아, 나는 내 마지막 사랑이 너라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내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현야 내가 너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약속할게. ^♥^ 오빠, 사랑해♥


​​​​​


다시 찾아온 공주와 현이의 이야기 즐거웠나요? ^♥^?​ 이번은 아끼고 아끼던 4주년!​ 왜 공개 연애의 2부 막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도 공주님이 되세요.♥